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가 끝난다면-그곳에 가고 싶다-2. 메이리쉐산(梅里雪山) 코로나가 끝난다면-그곳에 가고 싶다-2. 메이리쉐산(梅里雪山) 이태 전에 마방들의 삶이 굳은살처럼 말라붙은, 차마고도의 땅 윈난의 리장고성, 위룽쉐산, 호도협의 중도객잔, 샹글릴라를 여행하며 이국의 풍정에 흠뻑 젖은 일이 있었다. 특히 그 여행에서 인상적으로 남은 곳이 메이리쉐산이었다. 그 설산에서 느꼈던 감흥이 지금도 고스란히 가슴속에 남아 있다.메이리쉐산으로의 여행은 쿤밍에서 리장을 거친 후에 닿은 샹글릴라에서 시작되었다. 험준한 산악을 뚫고, 쿤밍에서 라싸로 들어가는 전장공로를 따라 160여 km을 달려 목적지인 더친에 닿았다. 히말라야산맥의 한 자락인 해발 6,740m 메이리쉐산은 인간 테마 기획 | 이동백 기자 | ldb5072@hanmail.net | 2021-02-15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