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익현 화가 여덟 번째 전시회 갤러리 토마에서 정익현 화가 여덟 번째 전시회 갤러리 토마에서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익현 화가의 여덟 번째 전시회가 13~21일 갤러리 토마(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17-4)에서 열리고 있다. 정 씨는 "이번 전시회는 '심연'(深淵)이라는 주제로 추상의 세계를, 색과 긴 호흡으로 캔버스라는 대지 위에 단조롭지만은 않은 느림으로 담담히 펼쳐보았다"고 하며, "찰나의 순간 내면의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자신만의 별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씨는 "우연히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기분 좋은 빛에 알 수 없는 울림을 느꼈을 때, 그 울림이 다시 붓을 들게 했다"며, "그래서 깊고 오묘한 문화/문학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20-11-16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