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줄을 타는 사람 자일프로 박동렬 대표 줄을 타는 사람 자일프로 박동렬 대표 ◆ IMF 사태로 직업전환 ◆“안전, 안전, 안전이 제일이죠. 일 할 때가 가장 즐겁고 보람 있습니다.”쳐다보기조차 까마득한 고층 아파트 외벽, 20KG가 넘는 안전장비를 하고 실리콘, 페인트 등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로프(자일·Seil)에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자일프로 박동렬(54·대구 동구 둔산로 29길 8) 대표.보는 사람조차 아찔하고 위험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무거운 장비와 고된 업무에도 늘 긍정적 마인드와 미소로 화답하는 박 씨.박 씨는 10여 년 전부터 아파트나 건물 도색, 보수작업 등을 위해 직접 달비계(일명 젠다 마이라이프 | 권오섭 기자 | newsman114@naver.com | 2021-01-0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