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문의 창] 웃음의 오딧세이 [인문의 창] 웃음의 오딧세이 "하루를 가장 잘못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웃는 얼굴에는 화살도 비켜간다”란 말이 있다. 똑같은 자극에도 잘 웃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웃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느 글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가장 웃지 않는 세 부류가 있는데, 그것은 남자, 관료, 중장년이란다. ‘남자가 채신머리없이 입을 벌리고 웃을 수는 없다.’ 는 오랜 우리네 관습 탓이 크다고 생각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체면, 위신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점차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않게 되고, 남의 비웃음을 살 만한 질문은 더더욱 하지 않게 된다. 살아가면서 점 기자 코너 | 장기성 기자 | jks316@daum.net | 2020-07-2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