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㉖심금을 울리던 예배당 종소리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㉖심금을 울리던 예배당 종소리 성탄절 아침, 소평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은 ‘탄일종이 땡땡땡’ 어린이 찬송가를 신나게 불렀다. “(1절) 탄일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 (2절) 탄일종이 땡땡땡 멀리멀리 퍼진다. 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에게도 탄일종이 울린다. (3절) 탄일종이 땡땡땡 부드럽게 들린다. 주 사랑하는 아이 복을 주시려고 탄일종이 울린다.”오소운 목사에 의하면, 이 노래가 처음 공식적으로 발표된 해는 1952년이며, 최봉춘(崔逢春, 1917~1998) 씨가 가사를 짓고 그의 남편 장수철(張壽哲, 191 테마 기획 | 정재용 | cjaey@naver.com | 2020-05-23 16: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