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팔공산 북지장사 가는 길 1 팔공산 북지장사 가는 길 1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런가?중국의 시인 동방규는 누구처럼 오지랖이 넓어서일까? 이역만리 떨어진 불운한 여인, 자기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왕소군을 두고 “이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고 한탄했다.지금 우리 처지가 왕소군을 흉노족에게로 떠나보낸 동방규의 심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에 가지 마라, 외출하지 마라, '집콕'해라, 재택근무 확대에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음압병상,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 팬데믹(Pandemic), 사회적 거리두기 그 가정-생활 | 김영창 기자 | scouterkim@hanmail.net | 2020-04-09 12: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