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민숙소 5월 말 준공 예정
독도 주민숙소 5월 말 준공 예정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5.03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 주민숙소 5월 말 준공 예정
독도 주민숙소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는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독도 주민숙소는 2011년 30억 원의 사업비로 현지 독도관리 사무소의 사무실 및 직원숙소, 주민숙소로 건립됐으며, 건물 노후로 인해 지난해부터 15억 원을 투입해 8개월간의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지난달 29일 독도관리사무소가 건축 준공을 승인했으나 아직 전기공사를 남겨 두고 비상 발전기, 해수 담수화 설비 등을 교체하거나 대대적으로 수리했다.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주민숙소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만큼 유일한 독도 주민인 김신열씨의 입도 시기를 사전 협의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와 독도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도와 울릉군은 울독도주민숙소가 마무리되는 5월 말 경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사전 협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단장한 독도 주민 숙소 - 사진제공 울릉군
새 단장한 독도 주민 숙소 - 사진제공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