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집
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집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4.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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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모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따뜻한 손길 로 행복한 집을 만들다.   상주 모동면 새마을 지도자회 제공
모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집을 만들고 았다. 상주 모동면 새마을 지도자회 제공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유성학 ․ 부녀회장 이종임)는 4월 16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2019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모인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금천1리 유 모(83)씨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했던 주거를 정비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단체가 주관이 관내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의 노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업이다.

유성학 봉사단장은 “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창희 면장은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모동면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