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수필문학회 야외학습
달구벌수필문학회 야외학습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5.25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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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습지를 찾아 야외수업을 가졌다.
달성습지를 찾아서   사진 김학레 작가
달성습지를 찾아서 사진 김학래 작가

달구벌수필문학회(회장 문병달) 는 5월 25일 달성습지를 찾아 야외수업을 가졌다.

달구벌 수필문학회는 창립 20년 문학단체로 공부하는 문학회로 알려진 학회로

75명의 수필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향 각지의 문학상을 휩쓰는 명문 문학회다.

이날 은종일 한국 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외 25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달성습지를 탐방했다.

달성습지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사계절 아름다운 들꽃과 겨울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며, 맹꽁이, 구렁이, 수달, 수리부엉이, 검독수리 등 멸종위기종만 십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2007년 습지 보호 지역 및 야생 동식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 관광 명소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문진 나루 야외공연장    사진 오종락 작가
사문진 나루 야외공연장 사진 오종락 작가

생태학습관을 돌아보며 해설사로부터 달성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받았다.

회원들은 글감을 찾아 메모하며 해설사의 말을 상기하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했다.

사문진 나루로 이동하여 주막촌에서 국밥에 부추전으로 먹은 막걸리 맛이 일품이다.

김학래 수필가 기타 연주 사진 오종락 작가
김학례 수필가 기타 연주 사진 오종락 작가
윤애자 작가 수필낭송  사진 오종락 작가
윤애자 작가 수필낭송 사진 오종락 작가
권순이 작가 시낭송   사진 오종락 작가
권순이 작가 시낭송 사진 오종락 작가
시 낭송하는 백후자 작가   사진 오종락 작가
시 낭송하는 백후자 작가 사진 오종락 작가
하모니카 연주하는 방종현 작가   사진 오종락 작가
하모니카 연주하는 방종현 작가 사진 오종락 작가

사문진 명물 유람선도 타보고 사문진 나루 피아노 100대 콘서트가 열린 무대에서 시 낭송.수필낭송.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등 공연도 가지며 친목을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