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 김동남 기자
  • 승인 2021.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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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열리는 디지털 축제

한국정신문화재단 시민 공회‘모디’가 후원하고 ADS(Active Digital Senior) 디지털 시니어 강사 클럽이 주최하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이 12월 14일 화요일 문화 플랫폼 684 공개홀(구 안동역)에서 펼쳐진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고 있는 시니어들만을 위한 디지털 문화 예술 한마당이다.

유교의 본고장인 안동에서 시니어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리PC를 활용하여 랜선 세계여행, 루브르 박물관의 명화 감상까지 불가능이 없는 디지털의 세계로 안내한다.

모임과 이동이 제한되고 비대면이 일상화된 현실에서도 스마트 폰 활용만 잘 하여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

그동안 디지털 문화에 소외되어 본의 아니게 사회적 활동이 불편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은 내 손 안의 컴퓨터라 일컫는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