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휴양 연수시설 공단과 공동 활용 방안 모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은 서울시립대학교와 29일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실에서 휴양연수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소재)을 공동 활용하는 등 보유자원을 개방 공유하여 전, 현직 공무원의 여가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촌수련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 공동 활용 ▶협약기관 시설(강촌수련원, 공단 복지시설) 상호홍보 등이다.
협약 식에 참석한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 현직 공무원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울시립대학교와의 상호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양 연수시설 공동 활용’이란 공단이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유복지사업으로, 공공기관이나 대학교 등이 보유한 시설을 유휴시기에 개방, 공유함으로써 국가자원 낭비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전, 현직 공무원의 여가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단은 현재 제주대학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8개 기관과 165개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있다.
담당부서 : 공유복지실장 염태문(차장 최재영/064-802-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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