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지 않은 단풍길,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길'
길들지 않은 단풍길,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길'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1.09.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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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1년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에 나리분지 선정.

나리분지
나리분지에서 성인봉 가는 도중 쭉쭉 곧은 숲이 울릉도 나리분지의  힐링코스로 유명하다. - 강문일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자 생태 트레킹 코스로도 잘 알려진 명품 숲길이다.

나리분지에서 신령수에 이르는 숲길 일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지와 용출소, 신령수 등 주변에 훌륭한 생태 관광지가 펼쳐져 있어 명품 숲길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나리분지에서 신령수까지 거리는 대략 2.5km로 9월에서 10월 중순, 가을에 꽃을 피우는 울릉국화와 향기가 백 리를 간다는 섬백리향 군락지를 거닐 수 있다.

이어 억새 투막집 뒤로 붉고 곱게 물던 가을 단풍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투막집 앞 억새의 나리분지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투막집
"신령수 가는 길"에 가는 도중 만나는 억새 투막집앞에 억새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강문일 기자 

 

 

 

 

 

 

 

 

 

 

 

 

아울러 신령수 가까이 다가서면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우산고로쇠, 회솔나무 같은 울릉도 고유종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그 어떤 간섭에 피해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여행지로 울릉도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이라면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길’을 꼭 한번 둘러볼 것을 추천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세부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마지막으로 요번 울릉 크루즈 대형카페리선인 "뉴시다오펄호" 예약문의는 전국 어디에서나 미리 예약또는 예매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국번없이 1533 - 3370 으로  한 후 포항에서 매일 관광버스가 무료로 이용 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 포항과 울릉간 울릉크루즈 출발시간 안내 

포항(영일신항만) : 매일 밤 11시

울릉(사동신항) : 매일 낮 12시반

나) 울릉크루즈 포항셔틀버스 시간 안내 20시10분: 시외버스터미널 앞 현대자동차 앞

20시20분: 죽도어시장 영포회센터 건너편 버스주차장

20시30분 : 육거리 중앙아트홀 앞

20시40분 : 두호동 우방비취 앞 (영일대해수욕장 입구)

21시00분 : 흥해  국제여객선터미널  

다) 21시30분: 본인 신분증 지참 승선표를 구입 후 울릉크루즈에 승선. 다음날 오전 6시 또는 6시반경에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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