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 맞춤형 신바람노래교실 개강
구미 옥성면 맞춤형 신바람노래교실 개강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19.03.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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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를 통해 이웃 주민 간에 친목도 다지고

구미 옥성면은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가운데 2019상반기 맞춤형 신바람노래교실을 면사무소 2층에서 개강했다. 김강곤 면장은 "농촌의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취미 활동을 돕고 이웃간에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농촌의 일손이 바쁘지만 잠시라도 여가 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노래교실은 60세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있고 상반기는 3월~6월 19일까지며 하반기는 8월~11월까지이다. 회원 등록은 옥성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자(054-480-7233)로 문의하면 된다. 노래교실에 수년째 나온다는 양송임(66. 주아리) 씨는 " 아무리 농촌일이 힘들어도 노래교실에 오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흡족해 했다.

노래강사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가수 강민 씨가 강의를 한다. 강민 씨는 kbs아침마당, 지금은 전국時代 등 각종 TV에 출연하였으며 한국가요가창교육원 노래강사1급, 레크레이션1급, 웃음치료사1급 외 다방면으로 10년 이상 활동하는 노래강사이다. 또한 가요사랑봉사단이란 재능기부단체를 15년째 운영하는 봉사단장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