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봄봄!
  • 이원선
  • 승인 2019.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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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봄소식

겨울이 따뜻했나 봅니다. 대구수목원 온실 속에는 때이른 흰색진달래가 활짝피어 시민의 눈길을 끌어 당기고 있다.

"찰칵, 찰칵...!" 순결한 봄의 자태를 담는 손길이 분주하다. "백철쭉이 피었네요?" 묻자 "철쭉이 아니라 흰색진달래로 희귀종입니다." 연신 카메라에 담는다. 방금 물세례를 받은지 물방울마져 초롱초롱하다.

사진은 위로부터 시계바늘 방향으로 흰색진달래를 담는 시민, 복수초, 노루귀, 콩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