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4일(수) 오후 2시, 북구 이마트 칠성점 일원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대구 만들기를 목표로 주민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대구, FOR YOU 운동과 연계한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FOR YOU운동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하며 친절한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진행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대구 북구청은 매월 진행하는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분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중 4대 불법 주·정차(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근절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및 대주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추진하는 대구, FOR YOU 운동을 계기로 대구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운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돋움시켜 주민들의 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