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미시 중장년층을 위한 2019년 청춘대학 개강식 구미시 중장년층을 위한 2019년 청춘대학 개강식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은 4월 16일 오후 2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립예술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첫 수업은 현 TBC 대구방송 MC로 활동 중인 이도현 강사의 ‘리더의 화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가 펼쳐졌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청춘대학은 관내 70세 이하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시니어 뉴스 | 권오섭 기자 | newsman114@naver.com | 2019-04-16 16:47 [행복한 시니어] 지혜와 힐링의 모임 ‘삶과 문학' [행복한 시니어] 지혜와 힐링의 모임 ‘삶과 문학' -우정은 산길과 같다. 자주 만나야 길이 된다.친정 나들이는 설렌다. 구태여 수식어를 달 필요도 없다. 모임 중에도 친정 같고, 고향 같은 곳이 있으니 바로 ‘삶과 문학’이다. 1998년 3월에 문을 연 인문학 교실 ‘삶과 문학’은 대구 반월당 삼성생명 빌딩에서 시작했다. 장소 문제로 여러 번 위기를 맞았으나 그때마다 회원들은 단합된 힘으로 장소를 섭외하였고 현재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문화분권포럼연구소’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삶과 문학’은 정으로 맺어진 모임이다. 가르치는 강사도, 배우는 회원들도 모두가 ‘선생’이다. 지적 테마 기획 | 노정희 | -roh-@hanmail.net | 2019-04-08 14:17 (08) 우리말의 철학적 묘미 (08) 우리말의 철학적 묘미 우리말은 소리글이지만 뜻이 들어있는 말이 있다. 숫자를 셀 때, 손바닥을 펴고 하나, 둘, 셋, 넷, 다섯(닫어)에 닫았다가,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열다)에 다시 연다. 아주 옛날에는 ‘다섯’을 ‘닫어’라고 발음했을 지도 모른다. 우리 선조들은 다섯 손가락으로 동-서-남-북-중앙 5방위와 청-적-백-흑-황 5방색을 열고 닫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대 요서(遼西)지역에서 홍산문화를 일으킨 동이족, 우리 선조의 일부가 산동 반도로 남하하여 갑골문자를 만들며 주역(周易)을 발전시켰다는 사실과 오행의 이치로 한글이 창제 기자 코너 | 조신호 기자 | ah903@naver.com | 2019-04-08 08:54 [인문의 창] 사르트르의 실존과 본질 [인문의 창] 사르트르의 실존과 본질 최근 아리송하지만 이목을 끄는 말 가운데 하나가 ‘졸혼’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 번 해보고 싶지만 아무나 못하니 이 말의 주가가 치솟는지 모를 일이다.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말이다. 한때 ‘황혼이혼’이란 말이 시중에 떠돌더니 생뚱맞게도 이혼은 하지 않되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즐기는, '혼인'과 '이혼' 사이 중간지대인 '졸혼'이라는 개념이 비집고 들어왔음직하다. 졸혼이란 말과 뉘앙스는 좀 다르지만 ‘계약결혼’이란 말이 한때 세상을 들썩인 적이 있다. 뭐든 한걸음 앞선 행위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비난받지만, 질투의 화신으로 기자 코너 | 장기성 기자 | jks316@daum.net | 2019-02-28 10: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