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도군청 디지털 배움터, 어르신 소통공간 역할 청도군청 디지털 배움터, 어르신 소통공간 역할 경북 청도군 화양읍의 청도군청 지하 상황실. 오후 1시부터 수업 시작인데 12시 40분에 벌써 네 명이 자리에 앉아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리고 있다. 경북 디지털 배움터 청도군청 현장이다.오프닝으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집중력 및 순발력 테스트 동영상을 보면서 손뼉을 치고 깔깔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치 초등학교 수업시간 같다. 이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재미있게 꾸며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이 천진난만해 보인다.청도군청 디지털 배움터의 수강생들은 5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으로 대부분 중장년 일반 뉴스 | 이배현 기자 | yibaeh@naver.com | 2022-06-30 10:00 [장서 산책]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장서 산책]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류비셰프(Aleksandr Aleksandrovich Lyubishev)는 1890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태어났다. 1911년 페테르부르그 대학교 물리-재료화학부를 졸업하고, 1923년~1925년 페름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1920년대 후반 사마르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30년대에는 레닌그라드 연방식물보호연구소에서 농촌 곤충학을 연구했다. 1937년 키예프 생물연구소의 생태부장으로 재직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프르제발스크와 프룬제의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1950년 울리야노프스크 교 기자 코너 | 김대영 기자 | kdy820@hanmail.net | 2022-03-21 06:55 [장서 산책] 이강휘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장서 산책] 이강휘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자 이강휘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다. 이 책은 저자가 방과후 수업으로 재즈 수업을 기획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느꼈던 재즈, 글쓰기, 교육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음악 에세이다.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처음은 방과후 재즈수업 이야기로 시작하고, 이어서 4명의 재즈 뮤지션 및 그들의 대표작과 대표 앨범을 소개한다. 대표작은 QR 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1장: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리 모건(Lee Morgan), 폴 체임버스(Paul Chambers), 에디 히긴스(Eddie Higgins 기자 코너 | 김대영 기자 | kdy820@hanmail.net | 2020-06-22 17:00 [인문의 창] 불꽃처럼 살다간 ‘전혜린’의 문학세계(3) [인문의 창] 불꽃처럼 살다간 ‘전혜린’의 문학세계(3) 전혜린의 글쓰기는 독일 유학시절인 58년 3월 ‘한국일보’에서 현상공모했던 ‘해외 유학생의 편지’에 「뮌헨의 몽마르트」가 입선되고, 같은 해 ‘사상계’ 11월호에 「회색의 포도(鋪道)와 레몬빛 가스등(가스燈)」이라는 글을 기고하면서 수필가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귀국 후 전혜린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 독일문학을 소개하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등의 작품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전혜린은 작품을 통해 당시 대중들을 미국 중심의 심상(心象 기자 코너 | 장기성 기자 | jks316@daum.net | 2019-10-15 18: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