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리 가마니에 익혀 먹는 달콤한 ‘살구’ 보리 가마니에 익혀 먹는 달콤한 ‘살구’ 요즈음 살구가 제철이다. 보리를 타작할 즈음 노랗게 익은 먹음직스러운 열매를 보게 된다. 먹을 것이 귀한 시절에는 살구가 여름철 과일로 으뜸이었다. 덜 익은 살구는 보리 가마니에 넣어 익혀 먹으면, 단맛을 한껏 맛볼 수 있다.살구나무 열매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졌으나, 최초의 재배는 아르메니아 등 중앙아시아에서 이루어졌다고 추정된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살구는 복숭아나 자두보다는 맛의 강도가 부드럽다. 과육은 그냥 먹을 수도 있으며, 잼, 통조림, 살구편 등으로 가공해 먹을 수도 있다.행인(杏仁)이라고 하는 씨는 약으로 쓰이거나 기 리빙 | 장명희 기자 | mung620606@daum.net | 2023-07-04 10:30 살구꽃은 피고 지고! 살구가 올망졸망 살구꽃은 피고 지고! 살구가 올망졸망 낮 기온 27.5도 역대 4월 중 최고기온을 보인 10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농가 살구나무에 살구가 올망졸망 열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나뭇가지 윗부분에는 아직 붉은 꽃이 피어 있지만 벌써 아래 부분은 결실을 알리는 살구들로 가득했다.농장주인 A 씨는 “살구꽃이 필 때 예년과 달리 가뭄도 심했고 벌들이 적게 찾아와 걱정이 많았다”며 “큰 병충해 없이 맛있는 살구를 수확해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살구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최초의 재배 흔적은 아르메니아에서 발견되면서 아르메니아가 자국이 원산지라 포토 뉴스 | 권오섭 기자 | newsman114@naver.com | 2022-04-11 14:3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지아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지아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조지아 협력기관(기관명: 조지아국립식물원)에 코로나19 구호물품이 담긴 *블랙박스(Black-box)를 지난 28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지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육십여 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사망률은 1.5%에 이른다(2021. 9. 27. 기준). 이에 지난 8월, 신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블랙박스에 코로나19 구호 물품을 담아 조지아에 지원함으로써 블랙박스 시스템의 취지를 국제사회에 인식 시키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달된 물품은 일반 뉴스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1-09-29 10:00 전쟁과 사랑, ‘비비안 리’를 추모하며 전쟁과 사랑, ‘비비안 리’를 추모하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분쟁이 지난 9월 이후 계속되는 가운데, 급기야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혈 사태를 중단하고 협상에 임할 것을 호소했다. 1980년대 구소련에서 분리된 이후 양국의 크고 작은 분쟁은 러시아와 터키, 유럽 등 주변국들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있다.머빈 르로이(Mervyn LeRoy, 1900~1987) 감독과 비비안 리(Vivien Leigh, 1913~1967), 로버트 테일러(Robert Taylor, 1911~1969) 주연의 영화 애수(Waterloo Bridge)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에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0-11-0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