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피어날 추억] (74)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하였던 통일벼 2 [꽃 피어날 추억] (74)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하였던 통일벼 2 기적의 볍씨, 내병 다수성인 통일벼는 50년 전인 1972년 첫 재배된 품종이다.통일벼란? 인도차이나반도 안남지방에서 생산되는 인디카 벼와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생산되는 자포니카 벼를 서울대학교 허문회 박사가 세계 최초로 교배에 성공하여 두 계통의 장점을 모아 선발한 IR667, 전국에 이름을 공모 통일벼로 명명하였다. 좋은 쌀이란 밥맛이 좋아야 하고,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아야 한다. 통일벼는 일반벼보다 밥맛은 떨어졌으나 보리밥보다는 월등하게 밥맛이 좋았고 단위면적당 수량이 높았다.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배고픔의 고통을 하루라도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2-08-16 10:00 [꽃 피어날 추억] ㉞ 벼베기와 탈곡 이야기(2) [꽃 피어날 추억] ㉞ 벼베기와 탈곡 이야기(2) 통일벼 육종과 보급으로 주곡을 자급달성하였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든 배고픔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에 빛날만한 큰 업적이었다.경제개발 5개년 계획 농공병진 정책을 수립한 박정희 대통령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든 배고픔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다수확 벼 품종육종에 총력을 기울여 서울대학교 허문회 박사가 IR667 육종에 성공하였다. 수리불안전답(천수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목적 댐을 막기 시작하였다. 기계화 영농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의 논을 600평 900평 단위 경지정리를 시작하였다. 경운기를 생산하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10-20 10:00 [꽃 피어날 추억] ①물못자리에서, 보온절충 못자리로 [꽃 피어날 추억] ①물못자리에서, 보온절충 못자리로 경북 상주지역에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배 고픔의 고통을 참으며 4월 중하순에 물못자리를 하였다. 72년도에 기적의 통일벼를 처음 재배하면서 보온절충 못자리에서 모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3월이 되면 농사철이 시작되었다. 무논에 퇴비를 소 등에 길마 망가를 얹어 양쪽에 퇴비를 실어 날라 논에 고루 뿌리고 쟁기로 논을 갈았었다. 물못자리는 볍씨를 큰 그릇에 넣고 물을 부어 휘휘 저어 위에 뜨는 벼는 건져 내고 종자소독을 하였다. 이튿날 새 물로 갈고 일주일 정도 물에 담가 놓으며 매일 새 물로 갈아 주었다.논둑을 바르고 물을 가두어 둔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03-3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