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토끼해, 계묘년(癸卯年)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토끼해, 계묘년(癸卯年) 달력의 마지막 장을 뜯으니 하얗게 눈이 쌓인 정겨운 산하(山河)가 등장한다.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도 어느덧 종점을 향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서 연초부터 발발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으로 세계는 에너지와 식량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으며 심지어 핵무기의 위협과 공포에도 시달리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대양 육대주에서 예선을 거친 32개국 축구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는 카타르의 2022 FIFA 월드컵은 세계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온 국민의 열렬한 성원으로 예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12-27 09:52 카타르 ‘도하의 기적’ 1994년 카타르 도하(Doha)에서 열린 미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일본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10초 전에 이라크가 동점 골을 넣어서 본선 진출팀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뀌게 됐다.도하의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일본, 한국, 북한의 6개 팀이 경기를 벌여서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순위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이라크, 이란, 북한의 순이었다. 북한을 제외한 5개 팀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이 가능했다. 우리나라는 사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12-05 12:52 대한3국의 통일을 이룰 자 누구인가? 대한3국의 통일을 이룰 자 누구인가? 우리나라 헌법에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하고 있으니 남한정부와 북한정부를 포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현실은 북한정부는 완전 따로이고, 남한정부도 좌우로 반반 나누어져 있으니 실은 대한3국으로 갈라져 있는 형국이다.3국의 이름을 붙여본다. 이(쪽)나라, 요(쪽)나라, 저(쪽)나라이다. 인구수도 비슷하게 3국 공히 2,500만 명씩이다. 표상하는 색깔도 각각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등 3색이다. 저나라는 별개로 하더라도 이나라와 요나라 2국은 외형상 통일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극한 갈등과 대립으로 분단되어 있다 기자 칼럼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2-12-04 19: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