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사 이야기] (39)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과 소크라테스적(的) 사고(思考) [생사 이야기] (39)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과 소크라테스적(的) 사고(思考)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는 헤라 여신의 미움을 받아 열두 개의 과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중 다섯 번째 과업이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는 엘리스의 왕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그 외양간에는 소, 양, 염소 등 3천 마리가 넘는 가축이 있었다. 배설물이 엄청나게 쌓였으나 30년이 넘도록 한 번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배설물이 넘쳐 더 이상 외양간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토지도 오물과 악취로 불모의 땅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더러운 배설물 더미 속에서도 구더기, 거머리, 파리, 기자 코너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1-10-11 10:00 고독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사색, 빔 벤더스 영화 감독 특별전 고독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사색, 빔 벤더스 영화 감독 특별전 동성아트홀에서는 3월 18~31일 독일 영화감독 빔 벤더스 특별전을 개최한다. 기간 동안 '베를린 천사의 시', '파리 텍사스', '도시의 엘리스', '시간의 흐름 속으로', '사물의 상태', '미국인 친구', '멀고도 가까운'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그의 영화 주제는 산업화와 기계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소외된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빔 벤더스 감독은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나 1967년 단편 영화 ‘장소들’로 데뷔하였다. ‘사물의 상태’로 1982년 제 39회 베니스 문화/문학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21-03-18 10:00 천원에 떠나는 2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2월의 명화극장 대백프라자는 추억의 명화들을 선정해서 매월 오후 2시 대백프라자 10층 대백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2월에는 카사블랑카, 하오의 연정, 내가 마지막 본 파리,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오만과 편견, 사랑을 합시다, 마음의 행로, 젊은이의 양지, 현기증, 이중 배상 등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20분 전부터 대백 프라임홀 입구에서 매표를 시작한다. (문의 전화 : 053-420-8088)카사블랑카 : 1942년 마이클 커티즈 감독 작품으로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주연으로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미국 문화/문학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21-02-0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