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성주 무흘계곡 입구에 있는 회연서원 [우리 산하] 성주 무흘계곡 입구에 있는 회연서원 성주는 물 맑고 산이 수려한 산고수청(山高水淸)으로 참외로 유명하다. 경북 성주에 있는 회연서원으로 현장학습을 떠나는 대구녹색사관학교 생도들을 따라 나셨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청량하고 생도들 표정은 맑다. ○회연서원(檜淵書院)은 수륜면 동강한강로 대가천에 있는 무흘구곡 중 제1곡인 봉비암과 함께 있다. 이 서원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서원이다. 서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한강이 선조 16년(1583년)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세우고 인재를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10-28 15:11 수려한 풍광의 천연림 안에 숨어있는, 성주 독용산성 수려한 풍광의 천연림 안에 숨어있는, 성주 독용산성 독용산성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산42-1번지에 있다.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 줄기인 독용산(955m) 정상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16만9천493㎡, 둘레 7.7㎞, 높이 2.5m, 너비 1.5m이다.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중 가장 큰 규모이다.독용산 지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산성의 위치가 시여골 위쪽에 있어서 웃시골라 불리었다. 그 후 경계를 위해 나무를 베어 벌거벗은 산이 된 후 벗시골이라 불렸다. 다시 대머리 독(禿)으로 쓰여 지금의 독용산(禿用山)으로 이름 지어졌다.동서남북 7개 포루와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9-10 10:00 청정자연을 품은 성주호수 청정자연을 품은 성주호수 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강은,안타까웠던 것이다.그래서 눈발이 물위로 닿기 전에몸을 바꿔 흐르려고이리저리 자꾸 뒤척였는데그때마다 세찬 강물소리가 났던 것이다.그런 줄도 모르고계속 철없이 철없이 눈은 내려,강은,어젯밤부터눈을 제 몸으로 받으려고강의 가장자리부터 살얼음을 깔기 시작한 것이다. (겨울 강가에서, 안도현)성주호수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으며, 성주댐 조성으로 인하여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수도산과 독용산 자락을 굽이 돌아가며 아름다운 계곡을 이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1-1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