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 대구 수성도서관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 대구 수성도서관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4.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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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생물 다양성 전시, 31일까지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 전시(수성도서관). 정신교 기자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 전시(수성도서관). 정신교 기자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을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립수성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여 전시물은 족제비, 어름치, 나비 등 동물 디오라마 9점과 식물표본 20점, 공룡화석 1점이다.

한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은 모두 56,248종이다. 그 중 동물 32,273, 식물 8,156, 원생동물 2,845, 세균계 3,597종 등이 있다.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자연사 자원을 일상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기관, 2023년에는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운송 및 설치료는 박물관에서 부담하며,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https://mnh.knu.ac.kr/).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는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전시가 예정돼 있다.

대구 시립 수성도서관과 화랑공원. 정신교 기자
대구 시립 수성도서관과 화랑공원. 정신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