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생물 다양성 전시, 31일까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을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립수성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여 전시물은 족제비, 어름치, 나비 등 동물 디오라마 9점과 식물표본 20점, 공룡화석 1점이다.
한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은 모두 56,248종이다. 그 중 동물 32,273, 식물 8,156, 원생동물 2,845, 세균계 3,597종 등이 있다.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자연사 자원을 일상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기관, 2023년에는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운송 및 설치료는 박물관에서 부담하며,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https://mnh.knu.ac.kr/).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는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전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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