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19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2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19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2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게 회복과 축복,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파안대소 백세달서(破顔大笑 百歲達西)를 슬로건으로 제19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를 하였다.축제 기간은 2023. 10. 25.(수) ~ 10. 27.(금), 9:00 ~ 16:00까지이며, 장소는 학산공원 운동장 및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다. 총 5,000여 명(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문화/문학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3-10-27 09:00 [시를 느끼다] 문정희의 '러브호텔' [시를 느끼다] 문정희의 '러브호텔' 러브호텔 // 문정희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상대를 묻지 말기를 바란다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나는 하루에도 몇 번 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가끔 울 때도 있다내 몸 안에 시인이 있다늘 시를 쓴다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아주 드물다오늘, 강연에서 한 유명 교수가 말했다최근 이 나라에 가장 많은 것 세 가지가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라고나는 온몸이 후들거렸다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 가장 많은 곳은바로 내 몸 안이었으니까러브호텔에는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교회와 시인들 속에 진정한 꿈과 기자 코너 | 권정숙 기자 | jhkwon7722@daum.net | 2022-06-15 08:44 [우리 산하] 경남 함양 '상림의 겨울' [우리 산하] 경남 함양 '상림의 겨울' 눈 내리는 함양 상림을 찾다.국내 최장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가 코로나19로 통제되었다가 재개방되었다기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호흡이 잘 맞는 우리 일행은 대설주의보가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호기롭게 출발했다. 대구 아침 날씨는 눈은 오지 않고 구름만 잔뜩 끼었다. 광대고속도(구, 88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가운데 거창을 지나자 눈이 날리기 시작한다. 함양이 가까이 다가오는 시점부터는 눈은 더 거세게 내린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린다. 도로도 온통 눈밭이다.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02-02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