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차’가 주는 그윽한 향기 ‘꽃차’가 주는 그윽한 향기 꽃을 우리는 흔히 아름다운 대상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꽃차’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바라보는 즐거움에서 맛을 느끼는 단아함은 ‘꽃차’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꽃차’의 맛에 빠지면서 꽃을 보면 이제는 꽃차로 즐겨 마시는 것을 생각한다.오늘날에는 꽃을 말리거나 꿀 또는 소금에 절여서 차를 마시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독성을 없애고 꽃 특유의 향과 모양,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다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꽃은 열매가 성장하기 전의 영양성분을 응축하고 있을 때 효능이 많다. 꽃으로 차를 만들 리빙 | 장명희 기자 | mung620606@daum.net | 2022-10-18 17:00 [귀농.귀촌인] (60) ‘커피나무’ 재배에 성공한 '토닥토닥 들꽃마을’ 김필 대표 [귀농.귀촌인] (60) ‘커피나무’ 재배에 성공한 '토닥토닥 들꽃마을’ 김필 대표 경북 상주시는 경북 귀농귀촌 1번지로 곶감, 수도작, 복숭아, 샤인머스켓, 산양삼등 작물도 다양하다. 경북 상주시에서 커피나무를 키우는 농가가 있다. 주인은 이재삼(61) 김필(58) 부부이다. 농장에는 부지 3천5백㎡에 하우스 10개동과 체험장 120㎡ 규모 1개소가 있다.귀농전 남편은 제화회사 생활을 하였으며 본인은 가정주부로 생활하다가 2003년 꽃집을 오픈하여 11년간 운영하였단다. 자식들이 품을 떠나면서 귀농을 꿈 꾸었다. 남편은 2009년 귀농하여 포도 밭을 폐원하고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하였고 김씨는 2012년 늦게 귀농 기자 코너 | 이흥우 기자 | hwlee8282@hanmail.net | 2022-08-01 10:00 환절기 감기에 마시는 '목련꽃 차(茶)' 환절기 감기에 마시는 '목련꽃 차(茶)' 바야흐로 목련의 계절이다. 딱 이맘때 목련꽃으로 차를 만들면 일 년 내내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다.목련의 이름은 다양하다. ‘나무에 피는 연’이라 하여 ‘목련(木蓮)’, 꽃봉오리가 처음 생길 때 붓의 끝부분처럼 생겨서 ‘목필(木筆)’, 남쪽 지방에서는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영춘(迎春)’,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가 작은 복숭아처럼 털이 있어 ‘후도(侯桃)’, 꽃봉오리가 처음 생길 때 어린싹과 비슷하고 맛이 매워 ‘신이(辛夷)’라고도 한다.목련은 특이한 향기가 있고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辛溫). 환절기의 풍사(風邪)를 몰 기자 코너 | 노정희 기자 | -roh-@hanmail.net | 2020-03-20 09: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