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쓰고쓰고 지우고,파도가 밀려온다.울고 웃고,웃고 울고한나절, 갯가에빈 배 지키며동,서,남,북,소금밭 헤매는 갈매기같이지우고 쓰고,쓰고 지우고,萬里長書로 밀리는 파도.(파도, 오세영)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2번지에 있다.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을 잇는 1.7㎞ 해안길이다. 이곳에는 2012년 9월 25일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 군이 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간은 해안을 따라 13만11㎡ 규모에 약 1.5㎞에 이른다. 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약 2.600만~700만 년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7-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