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시와 농촌을 잇는'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 '도시와 농촌을 잇는'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 '내고장 순례 걷기모임'(내순모)은 안동을 사랑하는 뜻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모태인 농촌과 하나 되려는 아름다운 몸짓입니다. 매 주말이면 수 십 대의 관광버스가 타지로 떠나가지만, '내순모'들의 발길은 자신을 낳고 키워준 고향의 들녘을 향합니다.호젓한 시골길을 따라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들판을 바라보며 걷다가 어르신들만 남은 텅 빈 마을을 지날 때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한 달에 한 번, '내 고장을 사랑해야겠다!'는 순례자의 마음이 솟아나면 한여름 뙤약볕도 차가운 겨울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들녘에서 마주치는 농민들의 눈빛이 문화/문학 | 한완수 기자 | hanws119@hanmail.net | 2023-05-15 17:00 [삼풍지호(三豊知虎)를 걷다]- 1)풍산장터 [삼풍지호(三豊知虎)를 걷다]- 1)풍산장터 경북도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 '삼풍지호'(三豊知虎)이다. 검무산 아래 경북도청신도시를 둘러 안동의 2풍(二豊)인 풍산읍, 풍천면과 예천의 풍지호(豊知虎)인 풍양면, 지보면, 호명면이 도청신도시를 품고있는 고장이다. '삼풍지호를 걷다'에서는 이 지역에 살아온 우리 이웃들의 삶과 애환을 찾아본다.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부용대를 휘감아 흐른 낙동강과 예천 감천을 흘러 회룡포를 휘감아온 내성천이 삼강마을에서 합류하는 현장을 걸어본다. 삼풍지호의 1풍인 풍산읍은 물산이 풍부해서 유래된 지명이며 학가산 아래로 안동 예천을 좌우에 안고있 가정-생활 | 김대한 기자 | hanchun3@hanmail.net | 2019-04-01 11: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