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슬기로운 여름 생활] 시니어 위한 여름 여행 [슬기로운 여름 생활] 시니어 위한 여름 여행 대구경북의 여름은 유독 힘들다.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심한 폭염 때문이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사람들은 지친다. 푹푹 찌는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가 아주 중요한 숙제다. 해답은 언제나 ‘떠나는 것’이다. ‘더위 앞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다. 맞서지 않고 잘 피해야 한다. 그래서 피서(避暑)라고 했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행을 떠나자.◆ 피서(避暑), 그 오랜 역사예부터 ‘매서’(賣暑)라는 풍습이 있었다. 일명 ‘더위 팔이’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 되면 남에게 더위를 파는 것이다. 대보름날 다른 사람의 이 테마 기획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23-06-28 15:23 (4)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4)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는 청도군의 최남단에 있는 마을이며 또한 경상북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과 인접해 있다. 청도천의 유천교 다리 하나 사이로 도간 경계가 이루어지며 말씨부터 다르다. 유호리와 내호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 지역을 유천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교통편이 청도읍 소재지보다 밀양편이 더 좋아 생활권은 밀양에 속해 있다. 중학교 진학도 자유학군으로 청도나 밀양 양쪽을 선택할 수 있다.그래서 유천초등학교와 상동초등학교는 경북교육과 경남교육을 비교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여 비교 대상이 되어 왔다. 기자 코너 | 최종식 기자 | cjs0903@naver.com | 2020-04-26 22: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