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국가 배경 화면, 용담 섬바위 애국가 배경 화면, 용담 섬바위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흐르는 구름머언 원뢰(遠雷)꿈 꾸어도 노래하지 않고두 쪽으로 깨뜨려져도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바위, 유치환) 용담 섬바위는 전북 진안군 용남면 안용로 832-23번지 일대에 있다. 좌측으로는 진안 용강산과 봉화산이, 우측으로는 무주 지장산과 지소산 중간에 있다. 용담댐의 물이 진안군을 벗어나 무주로 들어가는 어귀에 있다. 용담댐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5-03 10:00 [우리 산하] 무등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무등산을 오르다 무등산을 오르다! 흔히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의 요산요수(樂山樂水)에 비유한다. 인자한 사람은 못 되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국가적 난국인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산을 오른다. 팔공산, 금오산에 이어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 날 무등산을 찾았다. 우리나라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대구 팔공산, 원주 치악산, 부산 금정산 등이 있다. 호남에서 가장 큰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無等山)은 무진악(武珍岳)으로도 불리었다. 광주와 전남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4-08 15: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