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건행! 하세요’ 모 방송의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인사말이다. ‘건행’은 건강과 행복의 줄임말이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인사말에 자주 등장했던 용어다. 코로나19가 일상생활을 앗아간지 반 년이 지났다. 최근에도 연일 확진자 수가 50명 내외에 이르고 특히 10개 시·도까지 확산되고 있어서 심상치가 않다.코로나19 이전에도 불경기로 인하여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사는 것 자체가 고해(苦海)라는 말도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트롯 열풍은 음악 자체의 즐거움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른 활동이 제약을 기자 칼럼 | 한완수 기자 | hanws119@hanmail.net | 2020-07-06 10:00 '염치'가 필요한 세상 '염치'가 필요한 세상 인국공 사태(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 및 검색요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생긴 문제),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불법사용 의혹사건, 공공 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다툼, 정치권의 각종 논란과 다툼들을 바라볼 때 새삼 도덕의 중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도덕의 기초가 되는 ‘염치’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한다.올해 서울대 달력의 표지는 부끄러울 치(恥)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문자도로 내세웠는데 ‘치’자는 귀 이(耳)자와 마음 심(心)자를 합쳐 ‘마음이 부끄러우면 귓불이 붉어진다’는 뜻을 함축하고, 달력을 넘기면 4월 기자 칼럼 | 한완수 기자 | hanws119@hanmail.net | 2020-06-29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