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라 천년의 역사가 담긴 서출지(書出地) 신라 천년의 역사가 담긴 서출지(書出地) 서출지는 대한민국 사적 제13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경주 서출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면적 7,000㎡, 못 둘레 200m이다. 삼국시대에 조성된 연못으로 연못 뒤편의 정자 이요당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사금갑(射琴匣)설화가 전해져 오는 곳으로 그 내용이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요당(二樂堂)은 조선시대의 정자로 조선 후기의 학자 이요당 임적(1612~1672)이 1664(현종5)에 건립했다. 정자는 누마루 기둥을 물속에 세워 연못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70여 평방미터 규모이다. 문화/문학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3-07-31 23:40 경주 '서출지'에 여행객으로 북적 경주 '서출지'에 여행객으로 북적 경주 남산동 입구에 아름다운 연못 서출지(書出池)가 있다. 이곳의 재미있는 설화로 서기 488년 신라 21대 소지왕이 보름날 행사에 나섰을 때 연못 가운데에서 나타난 노인의 편지를 보고, 온갖 계락을 꾸미며 왕의 목숨을 노리던 승려와 왕비를 제거, 왕의 목숨을 구했다고 전한다. 서출지란 '편지가 나온 연못'이라는 뜻이다. 삼국시대의 연못으로 대한민국의 사적 제138호이다. 못의 동쪽 제방에는 수령 200여 년 된 소나무와 수백 년 된 배롱나무 30여 그루가 서출지 이요당(二樂堂)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이요당은 조선 현종 포토 뉴스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1-09-06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