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귀농.귀농인] (68) 상주시 농가 맛집 ‘산들家’ 김영식 대표 [귀농.귀농인] (68) 상주시 농가 맛집 ‘산들家’ 김영식 대표 속리산은 ‘속세를 벗어난 피안의 세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충북 보은 속리산 이라고 부르나, 실은 충북 괴산과 경북 상주를 아우르고 있다. 이 산에서 가장 커다란 사찰인 법주사가 보은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불러 왔다. 속리산에는 묘봉, 문장대, 장각동, 천왕봉1, 칠보코스 등 5개 등산 코스가 있다.등산 코스중 문장대 묘봉을 가는 길목에 전국적으로 소문난 농가맛집이 있다. 주인은 ‘산들家’ 김영식(67) 정혜순(68) 인연 부부이다.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집밥을 짓고 있는 넉넉한 밥상 ‘자연의 맛집’이다.이들 부부는 기자 코너 | 이흥우 기자 | hwlee8282@hanmail.net | 2022-11-01 10:00 [근교 산을 찾아서] 속리산 묘봉(妙峰874m) [근교 산을 찾아서] 속리산 묘봉(妙峰874m) 끝없이 무덥던 여름 날씨가 처서가 지나고 나자 선선하다 못해 조금은 춥게 느껴진다. 갑자기 뚝 떨어진 일교차에 미처 적응 못한 신체 곳곳에서 이상신호가 들려오는 듯 왠지 몸이 찌뿌둥해져 온다.계절이 바뀔 때 한 차례 겪어야 하는 것이라지만 요즈음이 그동안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인 것 같다. 머리에서부터 끝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 대신, 눈앞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탁 트인 풍광과 산들바람 속에 산을 오르는 것은 이 가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다.41년 만에 개방되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속리산 가정-생활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19-09-20 14: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