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3)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3) 수차례에 걸쳐 검사를 한다며 모기떼가 달라붙듯이 피를 뽑더니 마지막엔 말라비틀어진 몸에 이유를 불문 칼을 대야 한다는 것이다. 그 전제 조건으로 죽어도 이의를 달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이 먼저라고 했다. 알지도 못하는 글이 빼곡한 종이를 쪼가리를 턱밑으로 내밀며 엄지손가락에 붉은 인주를 듬뿍 찍어서 불문곡직 지장을 찍으라는 것이다. 그들의 형태로 보아 아예 죽이자는 말과 다름없었다. 단지 그들은 고모의 몸은 의학계의 발전을 위한 연구대상일 뿐이란다. 기왕에 본인들의 지식으로는 고치지 못할 병, 두고두고 무능이란 불명예가 꼬리처럼 따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1-05-24 10:00 스리랑카(Sri Lanka), 찬란한 문화의 도시에 가다④ 스리랑카(Sri Lanka), 찬란한 문화의 도시에 가다④ 여행 첫날을 가급적 여유롭게 보내려던 생각과는 다르게 매력적인 유적과 풍광을 즐기느라 빡빡한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아침에 몸이 찌뿌둥하였지만, 차를 마시며 어제의 여행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감흥이 다시 떠오르며 몸이 한층 개운해진다. 여행 이야기가 끊이지 않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아셀라가 "오늘 가는 폴로나루와(Polonnaruwa)는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귀띔을 해준다.폴로나루와 고대 도시(Acient City Of Polonnaruwa)는 스리랑카 중북부에 있는 도시로서 브라만교(Brahmanism : 고대 인도에서 가정-생활 | 임승백 기자 | centerlim@naver.com | 2020-03-30 15: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