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골 꽃 이야기] 설렘을 주는 '장미베고니아' [시골 꽃 이야기] 설렘을 주는 '장미베고니아' 실내에서는 꽃이 더욱 그리워지는 겨울이다. 어떤 꽃이 있을지 화원에 가보았다. 화원에는 흔히 보는 '시클라멘', '베고니아', '카랑코에', '서양난'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시선이 가는 꽃이 '장미베고니아'이다. 아마도 꽃의 모습이 화려해서일 것이다.꽃잎의 색감은 즐거움을 넘어 황홀감마저 느끼게 한다. 마치 내면에 충실해진 맑고 고운 빛이 꽃잎을 통해 은은히 배어 나온 듯한 모습이다. 한참을 보고 있으면 수채화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데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올까 신기하기도 하다.'장미베고니아'는 장 기자 코너 | 장성희 기자 | tmdtmd103@hanmail.net | 2022-01-27 10:00 [시골 꽃 이야기] 겨울꽃, 시클라멘 [시골 꽃 이야기] 겨울꽃, 시클라멘 봄, 여름, 가을에는 꽃이 산과 들에 지천이지만 겨울에는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 만나는 꽃은 더 반갑다. 요즘도 온실을 갖춘 꽃집에 가면 꽃을 구경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시클라멘이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꽃을 보면 낯익을 만큼 겨울에 많이 키우는 꽃이다. 시클라멘은 보통 겨우내 쉼 없이 꽃대를 올리기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마치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꽃말은 수줍음이다. 덩이줄기에서 나온 잎도 다양한 무늬를 이루고 있어서 그 매력에 빠 기자 코너 | 장성희 기자 | tmdtmd103@hanmail.net | 2021-12-2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