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북 문경돌리네습지가 국내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경북 문경돌리네습지가 국내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문경시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세계 습지의 날’인 2일 문경 돌리네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람사르습지 등록을 신청한 지 6개월 만이다.람사르협약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3월 101번째로 가입했다.문경돌리네습지는 굴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산지형 습지로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대에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이며 세계적으로도 지형, 지질학적 특성을 가진 습지지역이다.돌리네습지는 육상·초원·습지 생태계가 공존해 좁은 면적임에도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8종을 일반 뉴스 | 배창기 기자 | youmall88@naver.com | 2024-02-06 10:00 돌리네? ‘문경돌리네습지’...석회암 지대 습지로 국내 유일 돌리네? ‘문경돌리네습지’...석회암 지대 습지로 국내 유일 돌리네? 뭘 돌리지? 이름부터가 특이하다. 지난 9월 23일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 544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를 탐방했다. 돌리네(doline)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karst) 지형에서 관찰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움푹 파인 땅’을 일컫는 독일어다.해설자는 “우리나라에 습지가 49군데 있는데 석회암 지대에 조성된 습지는 문경돌리네습지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이런 데는 5곳에 불과하다. 문경은 석회암 지대로 400여 개의 지하 동굴이 있다.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빗물이나 지하수에 잘 녹는다. 녹은 물은 배수구를 일반 뉴스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22-11-14 15: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