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서 산책]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장서 산책]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은 2017년에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의 장편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지구를 멸망에 이르게 한 '더스트 시대'와 '재건 후의 지구'다.1-1. 더스트생태연구센터 연구원 정아영은 서기 2129년 3월 2일, 강원도 해월 폐기 구역에서 이상 증식하고 있는 유해 잡초 모스바나를 분석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윤재와 함께 해월에 간 아영은 모스바나가 밤에 푸른 빛을 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시절 온유에서 만난 기자 코너 | 김대영 기자 | kdy820@hanmail.net | 2021-10-11 17:00 [장서 산책]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장서 산책]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 소설은 과학기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상상하는 문학, 즉 SF소설이다. 책을 읽기 전에 우리나라의 SF소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한국 최초의 SF소설은 김동인이 1929년 잡지 에 발표한 ‘K박사의 연구’이고, 아동이나 청소년 대상의 SF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인 대상 작품을 선보인 것은 1965년 제1회 추리소설 공모전에서 입상한 문윤성의 ‘완전사회’이다.2019년은 한국 SF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작가가 김초엽이다. 1993년생으 기자 코너 | 김대영 기자 | kdy820@hanmail.net | 2020-03-02 17: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