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사이야기】 (41) 김계행의 청백리 정신 【생사이야기】 (41) 김계행의 청백리 정신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만휴정(晩休亭)은 조선시대의 문신 김계행이 만년을 보내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인생 말년에 휴식을 취한다는 뜻을 지닌 만휴정은 영남의 대표적인 정자이다.일대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져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82호로 지정되었다.현판 중 김중망의 만휴정기(晩休亭記)는 만휴정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외진 곳 물과 산이 좋아하늘이 만든 이곳 시객이 와보니맑은 못물은 옥으로 만든 거울 같고흰 돌은 쌓아 놓은 구슬 같네김계행의 호는 보백당(寶白堂)이다.50세가 넘어 과거에 급제하여 기자 코너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2-05-19 18:43 안동 길안, 옛 선비의 발자취 따라 힐링 나들이 안동 길안, 옛 선비의 발자취 따라 힐링 나들이 안동 시내에서 옛 선비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만휴정과 묵계서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길안면소재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길안천 둑길에는 가을의 전령사 키 낮은 코스모스가 나란히 수줍게 피어 가을의 정취를 그윽하게 한다. 길안면 일대는 전국 제일의 사과 주산지로 명성이 높다. 길안천은 길안면소재지를 지나 임하면의 임하댐 조정지보의 아래쪽에서 반변천과 합류하여 200리에 가까운 그 생명을 다한다.조선 문신으로 청백리에 뽑혔던 보백당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은 연산군의 폭정을 만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정자를 짓고 ‘쌍청헌’이라 가정-생활 | 한완수 기자 | hanws119@hanmail.net | 2020-10-03 0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