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거창의 명소 수승대 [우리 산하] 거창의 명소 수승대 ○경남 거창(居昌) 명소 수승대(搜勝臺) 코로나 거리두기 기간임에도 긴시간 호흡을 함께한 답사팀의 답사에 관한 뜨거운열정으로 눈 내리는 날 거창을 찾았다.거창(居昌)은 이름으로 보면 가장 큰 마을이다. 거창은 예부터 거열, 거타, 한들, 거창, 아림, 제창 등으로 불렸다. 거창이라는 이름은 신라 경덕왕 16년(757)에 처음 불린 후 주변 영역과 분할, 합병되면서 여러 지명으로 불려오다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크고 넓은 들판'이라는 뜻인데 분지가 산악 지대에서 보기 드문 너른 들판이므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지금도 거창평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03-08 08:18 조선 선비들의 버킷리스트 경남 거창 요수정 조선 선비들의 버킷리스트 경남 거창 요수정 산수 사이에 정자를 지으니물을 사랑한다고 산을 버린 것 아니네.물은 산으로부터 나오고산은 물을 따라 둘러있네.신령한 곳이 이로부터 열렸으니물을 즐기는 뜻이 서로 통하네.인자와 지자의 일을 헤아리니모든 일이 오히려 부끄럽네. (요수정 신권)위 시는 조선중기 거창 지역의 학자 신권(愼權 1501~1573) 선생이 1540년(중종 35) 거창 수승대 경내에 요수정(樂水亭) 정자를 짓고 난 후 빼어난 주변풍광을 읊은 시다. 요수정은 수승대 바로 맞은편에 있다.남덕유산에서 남쪽으로 월종산을 지나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금원산을 지나 기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10-22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