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피어날 추억] (71) 고구마와 고구마꽃 [꽃 피어날 추억] (71) 고구마와 고구마꽃 1950년~60년 봉강리(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보리를 베면 메주를 끓이고, 청국장을 담을 콩을 많이 심었다. 다음으로 겨울 양식으로 고구마를 많이 심었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763년 영조 39년에 대마도에서 들어온 것으로 기록되었다. 고구마는 식량부족을 해결하여준 구황작물이었다. 고구마를 심으려면 고구마순이 있어야 한다. 고구마순을 생산하기 위하여 양지바른 곳에 폭 1.2m 길이는 3~4m 정도의 온상을 만들었다. 온상을 일찍 만들어 고구마를 심어야 고구마순을 많이 생산할 수가 있었다.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2-07-13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