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역사 예천 구두병원 운영' 이상청 씨 '100년 역사 예천 구두병원 운영' 이상청 씨 “국민은행 앞을 지나칠 때마다 25년 전 빌린 돈 1만원을 갚지 못해 늘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았는데 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지난 6월 8일 서울에 사는 김모(38세, 대심리 출신)씨가 25년전 초등학교 시절에 배가 고파 국민은행 예천지점 앞에서 구두병원을 운영하는 이상청(59세)씨에게 빌린 돈 1만원을 25년만에 이자와 함께 10만원으로 되갚아 화제가 되고 있다.김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6학년시절에 너무 배가 고팠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 구두병원 이씨에게 1만원을 빌렸다. (사)한국BBS예천군지회 회원인 이씨 마이라이프 | 장광현 기자 | jang6621@korea.kr | 2019-06-26 08: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