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치원 선생의 숨결이 묻어나는 가야산 국립공원 소리길 최치원 선생의 숨결이 묻어나는 가야산 국립공원 소리길 狂噴疊石吼重巒(광분첩석후중만)첩첩 바위 사이에서 미친 듯 뿜으며 뭇 봉우리 울리니人語難分咫尺間(인어난분지척간)지척의 말소리도 분간키 어려워라常恐是非聲到耳(상공시비성도이)시비(是非)소리 귀에 들릴까 항상 두려워故敎流水盡籠山(고교류수진롱산)일부러 흐르는 물로 산을 모두 둘러버렸네 (제가야산독서당 최치원)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 농산정에서의 시다. 세계 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2013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해인사 일원에서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을 개최 했다. 가야산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12-0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