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83)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83) “제 놈이 사대 독자면 사대 독자지! 사대 독자가 무슨 벼슬이라도 된다든! 애~야! 너는 못 본 척 먹던 밥이나 마저 먹어라!”한다.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로 부터 손자 '이산(후일 정조임금)'를 얻은 영조임금의 마음 같이 여유가 있어 보인다. 넌지시 시아버지를 돌아보며“사돈께서는 이 애 이름이 뭐라 지었다고 하던가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요?”“글쎄 아직 본 이름은 없고 임시방편으로, 부르기 쉽게 그냥 ‘금동’이라 부른다고 하다던 구만! 금처럼 귀하게 크라고 그렇게 부른다나 뭐라나!”“금동이~! 좋은 예명이네요! 그럼 나도 금동이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2-09-26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