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소백산 꽃차 이야기 이연희 씨 (8)소백산 꽃차 이야기 이연희 씨 경북 영주시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져 온 중요한 사찰이다. 천년 고찰 부석사 가는길 안정면에 ‘소백산 꽃차 농장’이 있다.주인인 이연희 씨(64)는 서울에서 15년간 의류 사업을 한 사업가 출신이다. 남편의 사업 부진 및 시부모 봉양 등 개인 사정으로 10년 전 귀농했다. 초보 농사꾼으로 수박 농사를 지었다. 희망을 품고 시작한 농사는 태풍으로 비닐 하우스가 날아가면서 아픈 시련을 안겨 주었다. 남편과 “일을 하는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가 많아 다툰 적도 많았다”고 한다.이 기자 코너 | 이흥우 기자 | hwlee8282@hanmail.net | 2020-06-0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