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도봉사회 20주년 맞은 정인숙 회장 미도봉사회 20주년 맞은 정인숙 회장 정인숙 회장(종로 미도다방 대표· 70)은 지역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청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가세가 기울자 대학을 포기하고 경리직에 취직을 했다. 적은 월급으로 7남매가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구에 와서 다방 일을 시작한 것이 수십 년 세월이 되었다.고생하면서 동생들 공부 다 시켜 결혼시키고, 자식도 결혼시키고, 정인숙 회장도 자신이 못다 한 공부를 60세에 사회복지사로 만학도의 꿈을 이루었다.자식도 가정을 이뤄 손자가 한집에 사니 손자 보는 몫은 남편이라며 비록 다방 일을 하 마이라이프 | 박영자 기자 | pyj8600@naver.com | 2021-07-30 14: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