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험난한 여덟 봉우리, 영덕 팔각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험난한 여덟 봉우리, 영덕 팔각산을 오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식당에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 못 가고, 사무실에 계속 있기도 답답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갈 곳도 마땅치 않다. 답답한 마음 달래려고 산으로 간다. 운동 겸하여 사람을 가장 적게 만나는 곳, 경북 영덕 팔각산을 찾았다.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요산요수(樂山樂水)란 말은 영덕(盈德)에 어울리는 고사성어이다. 이곳은 푸른 동해, 청정한 옥계계곡,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팔각산, 복사꽃 흐드러진 오십천을 품고 있으며, 유명한 명사이십리 고래불해수욕장이 있고, 대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9-0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