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경미술' 사랑과 '꽃 그림'에 빠진 신재순 작가 '환경미술' 사랑과 '꽃 그림'에 빠진 신재순 작가 꽃피는 봄날, 꽃그림을 그리는 신재순(62) 작가를 만났다. 기자가 찾아간 곳은 ‘갤러리 나무’라는 대구아트파크(대구 남구 이천동) 3층의 전시관. 올봄 들어 몇몇 전시회를 찾아다니다가 화려한 꽃으로 수놓인 작가의 그림을 연달아 만났기 때문이다.신 작가는 기자가 아는 것만 해도 직함을 여러 개 갖고 있다. 갤러리 관장, NGO 회장, 교수, 심사위원, 예술위원, 감독 등 많은 직함 중 대표적인 직함이 무엇인지 기자가 물었다. 편안한 옆집 아저씨 같은 신 씨는 "‘작가’라는 이름이 가장 듣기 좋고, 뿌듯합니다"라며 웃었다.갤러리에 전 마이라이프 | 허봉조 기자 | bongjo56@naver.com | 2021-05-06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