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변화의 강바람이 분다
대구에 변화의 강바람이 분다
  • 제행명 기자
  • 승인 2019.07.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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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언어를 바꾸는 도시문제 발굴단
혁신도시를 만드는 시민과학자들이 함께 한다.
시민과학자 인증수여식이 26일 오후 대구 노보텔에서 열리고 있다.   제행명 기자
시민과학자 인증수여식이 26일 오후 대구 노보텔에서 열리고 있다. 제행명 기자

 

2919년 대구광역시 도시문제 발굴단 시민과학자 수료식이 6월 26일 오후 4시 대구 중구 노보텔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분과별 토론 모습.   제행명 기자
분과별 토론 모습. 제행명 기자

 

 

 

 

 

 

 

 

 

 

 

 

 

 

 

 

 

 

 

 

지난 4월 16일 시민 209명으로 구성, 발대식을 갖고 디자인 씽킹으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만드는 생활 속 실험실 활동으로 혁신동력 스마트시티, 대구 스마트시티 확산사업의 상향식 과제 발굴 리빙랩 활동으로 모텔 개발, 고도화 등의 시민과학자 양성 도시문제 발굴 공부를 시작했다.

15개 분과를 구성하고 전체 모임 5회, 분과별 모임 2회, 분과 대표모임 5회 실시하고 시빅테크 점검을 통한 도시문제 솔루션을 마치고, 결과보고회를 겸하여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3개월에 걸쳐 각 분과에서 다루어진 문제는 ▶도심 내 무단 투기쓰레기 ▶도로 교통망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도심교차로 교통사고 ▶청소년 하교/학원 귀갓길 안전문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타 지역으로의 인구유출 ▶신생 에너지 교육 부족, 에너지 낭비 ▶건강약화 노인 자살문제 ▶시각 장애인 이동권 ▶독거노인 외로움 ▶대중교통 출퇴근 문제 ▶세대 계층 교육편차 문제 ▶도심 빈집문제 ▶대구 관광 서비스 문제 ▶도심 내 지구단위 양극화 문제 ▶중장년 사회복지 부족 등이었다. 

문제의 시빅테크 솔루션을 제안하였다. 향후 대구시의 검토에 따라 과제를 공고하고 도시혁신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방법인 소셜 리빙랩( 문제해결형) 스마트리빙랩(기술실험형 )으로 혁신이 쉬워지는 도시를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낙동강 금호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스마트시티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이다. 시니어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