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3시간 동안  제1회 울릉함께해孝 큰잔치가 김병수 군수, 울릉애향회장이자 의원인 정성환님 등 많은 내빈과 200여 명의 어른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울릉애향회는 3대 이상 울릉도에 살아야 입회가 가능한 향토단체로 1969년 7월 울릉군내 청년들이 모여 고향발전과 지역사회개발, 교육, 문화,체육진흥에 봉사하는 설립된 단체이다.

1971년 수재민 구호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켜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을 도왔고, 1972년부터는 청소년 상시 교육 운영, 독도 현지나무 심기, 꽃씨 뿌리기, 초중등학교 장학사업, 탁구대회 등을 개최해오면서 지역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오늘 공연은 인기가수 진아씨, 각설이 최민씨가 초청돼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