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임직원 국외 노인복지시설 견학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임직원 국외 노인복지시설 견학
  • 강승훈 기자
  • 승인 2019.06.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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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 지회장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복지증진 한층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혀
고향의 집 방문 기념촬영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지회장 이재덕외 임직원 12명은  527()부터 529()까지 45일간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 연수는 영양군 노인회 임직원들의 일본의 노인 여가시설인 복지관 등 복지시설의 운영 실태와 현황을 돌아보고 우리 나라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첫 번째 방문한 오사카 노인시립복지센터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하여 건강관리와 노인 여가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퀼트, 서예, 사교댄스, 전통춤, 커피전문가 양성, 바둑, 비누 만들기) 등을 노인들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월 2회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었다.

두 번째는 특별요양 노인 홈시설인 타치마나노사토 본관 (일명 고향의 집)을 방문하였다. 특히 고향의 집에서는  무연고 우리나라 독거 노인 사망자 23명의 위폐를 모시고 잘 관리해 오고 있어 방문단들은 큰 감명을 받았고, 즉석에서 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하였다.

현황 청취 사진
현황 청취 사진

또한 촉탁의사가 주1회 방문하는 시스템과 병원 후송 차량이 1인 리프트 시설이 완벽하게 갖춘 시설 등은 우리나라도 도입할 필요성이 있어 보였다.

이재덕 영양군지회 지회장은 앞으로 노인복지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지역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회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