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음악분수대 앞에서 한여름밤 치맥페스티벌에 흠뻑 빠져 보자!

지역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을 위한 ‘제1회 예천건배축제’가 6월 1일 예천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회룡포보존회(회장 김용언)'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쌍산 김동욱 선생의 예천관광8경 중 제1경인 회룡포 ‘룡(龍)’자의 힘찬 기운을 담아내는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희망이 넘치는 예천 건설을 위한 건배를 외치는 치맥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군민들을 향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각 단체장과 참석자들의 건배릴레이가 행사 내내 이어지며 예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저력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건배제의는 현장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가 있고 예천의 자랑과 현안숙원사업과 문제점,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건배를 외칠 수 있다.

한편 이날 호국무예원 남희종 원장의 진혼검무와 사진촬영대회, ‘회룡포’를 노래한 가수 강민주 축하무대는 물론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선수의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